A500 C300 샤오상핀청(600415.SH), 글로벌 결제 생태 완비 기대 ‘매수’ 

 둥우증권은 샤오상핀청(600415.SH)이 홍콩 자회사 설립을 통해 글로벌 결제 생태를 완비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상업 무역 분야 선두 기업으로 210여만 개 중소형 기업을 위해 공유식 무역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 최대 일용품 도매시장인 이우중국샤오상핀청을 운영하고 있다.

6월 17일 동사는 새로운 시장인 글로벌디지털무역센터의 주얼리 산업 업체 입찰을 완료했다.

이번 입찰 면적은 1.2만 m², 최종 낙찰가의 중간값은 m²당 11.8만 위안으로 5만 위안의 입찰 최저가의 약 2.4배였다.

이번 업체 입찰은 자리선정비 매출에 14억 위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홍콩 자회사 설립을 계획 중이다.

동사는 홍콩 자회사 쉰츠둥팡을 설립해 홍콩 TCSP 라이선스 신청의 주체로 삼을 예정이다.

이 자회사는 동사의 역외 자회사로서 홍콩의 금융 생태 우세를 바탕으로 ‘이우페이’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 능력을 더욱 향상할 것이다.

이우페이는 글로벌 무역을 진행하는 양측에 자금 위탁관리와 담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래 신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우페이의 서비스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2.31억/57.13억/68.2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64/35.04/19.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7/1.04/1.2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64/18.99/15.8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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