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상은행국제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민드레이바이오메디컬(300760.SZ)의 사업 경쟁력이 비약적으로 강화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72.9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글로벌 주요 진단키트 제조사이며 초음파 설비 제조와 스마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동사는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AI 기술을 통해 진단 능력을 대폭 강화했고 이는 동사의 스마트 의료 사업 경쟁력을 키우는 동력이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동사는 전국 30여 개 도시에서 AI 기술을 사용한 영상 진단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동사는 초음파 설비에도 AI 기술을 전격 탑재했다. 이를 통해 자동으로 초음파 진단 영상을 확보, 진단, 분석이 가능해 진단 능력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에도 동사는 체외진단(IVD) 의료기기 사업을 크게 확장 중인데, 핵산 검사 일체기 ‘MN2880’을 출시하며 신속한 응급실, 혈액 검사 등이 가능해져 동사의 강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처럼 현재 동사는 AI 기술을 도입해 시장 내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어 동사의 실적 성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4.31억/135.6억/149.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5/9.1/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PER은 23.1/21.2/19.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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