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링윈공업(600480.SH)의 로봇 센서로 인한 장기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2.5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병기공업그룹 산하의 상장사로 2003년 정식 상장했다.
동사의 주요 사업은 자동차 부품과 시정 도로 관리 사업이며, 글로벌화와 고급화도 적극 추진 중이다.
2023년 동사는 공업정보화부에 로봇 센서 프로젝트를 등록했고, 이에 따라 센서, 스마트 관절, 기계 팔 등 사업이 국내 로봇 산업의 발전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사업인 자동차 부품 사업을 보면 동사는 완충 부품과 배터리 케이스에 주력하고 있다.
완충 부품 방면에서 동사는 한국 GNS와 협력해 합자회사를 설립하며 열성형 시장에 진출했다.
완충 부품 사업의 매출은 약 60억 위안에 달하며 국내 제삼자 완충기 업체 중 상위권에 든다.
배터리 케이스 사업에서는 2015년 독일 WAG사를 인수하며 고강도, 경량화의 자동차 부품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자회사의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에 따라 동사의 배터리 케이스 사업은 장기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로봇 사업 방면에서 동사는 2023년부터 힘 센서에 대한 연구개발을 시작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정밀한 힘 측정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사는 로봇 스마트 관절과 기계 팔 등 핵심 부품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중국 로봇 산업의 발전에 따라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5억/9.5억/10.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69/11.77/14.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1.01/1.1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87/14.2/12.3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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