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증권은 페트로차이나(601857.SH)의 지속 가능한 발전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중국석유보와 신장유전보의 시리즈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차이나 산하의 신장유전은 탄소포집(CCUS) 건설을 가속화하고, 2025년 CCUS 일일 탄소 주입량 3천 톤 돌파, 연간 계획 탄소 주입량 100만 톤, 2030년에는 1천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장유전은 ‘석유와 가스 주요 사업 강화와 신흥 에너지 사업 성장’을 주요 발전 노선으로 삼고 있으며 2024년에는 석유와 가스 생산량의 큰 증가를 실현했다.
신장유전은 ‘청정 대체, 전략 교대, 친환경 전환’ 등 3개 방향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높은 질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년 동사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량은 47.2억 kWh로 전년 대비 116.2% 증가했다.
산하의 지린유전은 첫 대형 집중식 풍력발전 프로젝트이며, 칭하이 거얼무는 처음으로 100만 kWh급 태양광발전소 계통연계형 발전이다.
이외에도 동사는 전체 산업사슬의 CCUS 사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5년 석유와 가스, 신에너지 부문의 자본성 지출은 2,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국내와 해외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의 규모화 탐사와 개발, 셰일가스와 셰일오일 자원 개발 확대, 에너지 저장 능력 건설 가속화, 청정전력 추진, CCUS 등 신에너지 공정 추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동사는 석유와 가스 업스트림 방면에서 높은 자본지출을 유지함과 더불어 향후 석유와 가스 채굴 기술과 신에너지 응용 기술의 심화 융합을 통해 높은 질의 발전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679.58억/1,692.26억/1,798.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8/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2/0.92/0.9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7/9.6/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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