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허에너지(600575.SH), 화력발전 연계 운영 모델 우세 뚜렷 ‘매수’ 

중항증권은 화이허에너지(600575.SH)의 화력발전 연계 운영 모델의 우세가 뚜렷하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화력발전과 석탄 배합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안후이성 소속 국유기업이다.

동사의 화력발전 사업은 경영 모델 면에서 큰 우세를 지니고 있다.

산하 완전출자 발전소는 모두 광산 입구에 위치한 발전소로 효과적으로 운송 원가를 줄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높은 비율의 장기 협상은 원재료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낮춰줘 이익의 안정을 보장해 준다.

산하 지배 자회사와 지분 참여 자회사는 석탄-발전 일원화 연계 운영 모델을 채택하며 리스크 헤지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경영 실적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5월 9일 동사는 주식발행과 현금 지불을 통해 지배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전력그룹의 89.3%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며 이 방안이 안후이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만약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전력그룹은 동사의 완전 자회사가 되며, 이로 인해 동사의 규모와 재무 데이터는 현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동사는 배당 방면에서도 뚜렷한 가치를 보이고 있다.

앞서 동사는 2025~27년 매해 현금배당 총액이 당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75% 이상에 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타 화력발전 상장사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며, 이는 장기자금의 유입을 야기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25억/16.13억/16.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6/95.58/2.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1/0.42/0.4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15/8.77/8.5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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