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더스다이(CATL)(300750.SZ)가 587Ah 배터리 셀의 새로운 진전 상황을 공개했다.
10일 닝더스다이의 2025년 에너지 저장 587 기술일 행사가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대용량 에너지 저장 전용 배터리 셀 587Ah 배터리 셀의 양산과 납품 소식이 전해졌다.
집적 공간 이용률 면에서 닝더스다이의 587Ah 배터리 셀은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
주류인 20인치 팩과 1500V PCS 전압 및 출력을 기반으로 닝더스다이는 정밀 계산 간략화 시스템 구조를 통해 배터리 모듈, 배터리 팩 수량을 줄임과 동시에 시스템 부품 수량을 3만 개에서 1.8만 개로 줄였다.
이를 통해 초고용량으로 인해 비롯되던 중량 초과 및 운송 안전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닝더스다이는 리튬인산철 재료 체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587Ah 배터리 셀의 에너지 밀도를 434Wh/L까지 높였고, 이는 이전 제품보다 10% 향상된 것이다.
닝더스다이는 “글로벌 선두의 스마트 제조 능력을 바탕으로 587Ah 배터리 셀이 업계 선두의 품질과 납품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개당 결함률이 1/10에 도달했고, 택트 타임은 50% 높이고 탄소배출량은 57%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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