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가스터빈 수요 급증으로 잉류기전(603308.SH)이 수혜를 보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AIDC 확장은 전 세계 가스터빈 수요 증가를 야기했다.
2019~23년 전 세계 가스터빈 판매량은 40GW에서 44GW로 늘었고, 연평균 성장률(CAGR)은 2.5%였다.
그러나 2024~26년의 연평균 판매량은 60GW에 달하며 2023년 대비 36%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EV, 지멘스에너지 등 해외 가스터빈 서두 기업의 2024년 수주는 빠르게 증가했고, 가스터빈 수주는 이미 4년 이상 밀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업계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블레이드는 가스터빈의 핵심 부품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가치량이 35%에 달하며 기술 장벽도 높아 생산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동사는 중국 가스터빈 블레이드 선두 기업으로 제품 출력 범위는 12~400M에 달하며 고객에는 지멘스, 베이커 휴즈 등 글로벌 선두 기업이 있다.
전 세계 가스터빈 산업 경기가 상승하면서 해외 가스터빈 블레이드 생산력은 부족해졌고,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2024년 동사의 수주 역시 빠르게 증가했다.
2024년 동사의 가스터빈 분야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무려 102.8%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가스터빈 분야 동사의 매출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45억/6.25억/8.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5.29/40.52/4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6/0.92/1.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1.8/22.63/15.9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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