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데이터·스마트기기 성장세로 Q1 매출이 급증한 화친기술(603296.SH)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동사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349.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65%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4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04% 증가했다.
사업부문에서 데이터센터 사업이 주요 인터넷 기업 공급 확대로 분기 매출액이 10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스마트폰 ODM 부문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등극하며 매출액이 2배 이상 성장했다.
웨어러블 기기 부문에서는 스마트워치·밴드·무선이어폰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에 진출하며 매출액이 100% 이상 증가했다.
동사는 스마트폰·PC·데이터센터를 3대 주력 사업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상업용 디지털 솔루션, 자동차 전자장치, 로봇 등 신성장 산업으로 확장을 기대하며 향후 3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안정적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한 준비로 국내에서는 동관·남창에 대규모 R&D 및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베트남·인도·멕시코에 글로벌 공급망 거점을 마련해 현지 맞춤형 대량 생산 체계를 완성했다.
따라서 2025~27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1,389.5억/ 1,682.6억/ 2,007.7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26.45%/ 21.10%/ 19.32%이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7.0억/ 45.3억/ 57.0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26.6%/ 22.2%/ 25.8%로 전망하며 현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9배/ 16배/ 13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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