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플랫폼형 건자재 기업인 베이신건축자재(000786.SZ)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6.93위안을 제시했다.
석고보드 시장 규모는 약 150~200억 위안이며,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70%에 근접했다.
동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석고보드 소비 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며 고급 제품의 비중을 높였다.
동사는 주요 사업에서 원가를 계속 절감했다. 실제로 2024년 동사의 석고보드 1m² 원가는 3.71위안으로 전년 대비 0.19위안 하락했다.
제품 종류도 확대했는데, 석고보드 사업을 강화함과 더불어 석고보드가 사용되는 내벽과 격벽 등에도 투자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2017년부터 글로벌화를 추진했고, 2023년에는 글로벌화를 가속화했다.
동사는 주로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동, 유럽 등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2025년 1분기 글로벌화 사업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43.08%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방수와 도료 사업의 규모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2019년 석고보드를 핵심 사업으로, 방수와 도료 사업을 보조로 하는 ‘일체양익’의 전략 목표를 확립했고, 당해 인수합병을 통해 방수 재료 사업에 진출했다.
동사의 방수 재료 매출 규모는 이미 업계 3위 안에 든다.
도료 사업의 경우 생산력을 계속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1.42억/44.49억/48.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58/7.4/8.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45/2.63/2.8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46/10.67/9.8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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