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마이웨이테크(300751.SZ), 페브로스카이트 취급 능력 강화 ‘매수’ 

둥우증권은 마이웨이테크(300751.SZ)가 페브로스카이트 배터리 종합 시설 확충에 사업 성장 동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20억 위안대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19.7억 위안의 자금을 모집하고 기존 보유한 현금을 사용해 도합 21.38억 위안을 들여 페브로스카이트 태양광 배터리 연구개발(R&D), 생산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페브로스카이트 태양광 배터리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불린다. 표면적을 넓혀 태양광발전 설비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평가가 있어 태양광 업계의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융기실리콘자재, 퉁웨이, 징커에너지 등 태양광 업계 주도주들 모두 페브로스카이트 태양광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원자력, 신에너지 자동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산업계에서도 페브로스카이트 배터리 관련 연구를 대거 확대할 정도로 페브로스카이트 기술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평가된다.

가령 동사의 경우 이종접합(HJT) 태양광 배터리 제조사이기에 페브로스카이트 배터리 기술을 도입할 경우 HJT 시장에서 분명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과당경쟁 우려에도 동사의 든든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동사의 페브로스카이트 배터리 R&D, 생산 시설 확충 소식에 따라 실적, 주가 모두 강한 진작 효과가 나올 수 있어 동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64억/8.78억/10.9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39/14.88/24.85%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74/3.14/3.9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38/22.09/17.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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