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바이푸싸이쓰바이오테크(301080.SZ)의 사업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스톡옵션 제도 시행으로 임직원 사업 적극성이 크게 고조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진단키트 및 진단 서비스 기업으로 의료기관에 종양, 심혈관 질환, 뇌신경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분야 관련 진단키트를 공급하거나 위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사는 현재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했다고 평가된다.
중국 정부는 꾸준히 민생 개선 목적의 의료보장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사가 제공하는 종양, 심혈관 질환, 뇌신경 질환 등에 대한 의료보장 혜택을 강화하는 중이며 이로 인해 의료기관의 진단키트 수요 및 위탁 진단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 대한 보장 혜택을 강화 중인 만큼 동사의 사업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또한 동사는 최근 대규모 스톡옵션 계획을 공개했다. 임직원 168명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실시해 146만 주를 판매할 방침이며 스톡옵션 제도 시행을 목표로 2026년과 2027년 동안 매년 15% 이상의 순이익 성장을 약속했다. 시장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을 고려하면 동사의 실적 목표 달성 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따라서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큰 만큼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69억/2.22억/2.7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8/31.2/2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1/1.85/2.2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4.1/26/2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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