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은 저우다성주얼리(002867.SZ)의 브랜드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으로 로 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동사는 2025년을 기점으로 주력 브랜드 업그레이드와 브랜드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소비계층을 공략하는 전략을 간담회에서 발표했다.
종합 주요 브랜드인 ‘저우다성 종합’과 프리미엄 라인 ‘저우다성x국가보물’, 미학·공예 중심의 ‘저우다성 클래식’, MZ세대 타깃의 ‘전주각’ 등 4대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특히 주력 브랜드인 ‘저우다성 종합’은 안정 속 혁신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도소매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핵심 전략인 ‘일괄 재고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 직영·가맹 등 유통 채널을 통합 운영하며 고마진 상품의 비중을 높여 수익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저우다성x국가보물’은 고급 공예기술과 차별화된 품질을 내세워 독립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고급 상권 내 연매출 1억 위안을 초과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할 계획이며 유통 채널도 고급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저우다성 클래식’은 전통 공예와 현대 디자인을 접목한 예술적 제품군을 제시했으며 ‘전주각’은 반복 소비 가능한 트렌디 제품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사의 전사적 재고 일원화 시스템은 전국의 직영점과 가맹점, 온라인 채널까지 SKU(재고관리단위)를 통합 운영해 공급망을 효율화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역량에 따라 S/A/B/C/D 등급으로 분류하고 최상위 그룹인 S/A 등급 점포에 고부가 제품과 마케팅 자원을 집중 투입해 매출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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