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항서제약(600276.SH)의 글로벌화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27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3.4억 위안으로 47.3%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7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1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7억 위안으로 36.9%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판매 비용률이 약간 하락하고, 연구개발 비용률이 상승하는 등 동사는 온건한 경영 상황을 유지했다.
2024년 신약 매출은 138.9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2024~26년 신약 누적 매출 스톡옵션 목표치는 130억, 295억, 503억 위안이다.
이로 보자면 향후 3년 동사의 신약 사업은 계속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2025~27년 신규 출시 프로젝트 수가 11개, 13개, 23개로 매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동사의 글로벌화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이래로 동사는 글로벌 협력 파트너와 14건의 대외 허가 거래를 추진했고, 잠재 총거래액은 약 140억 달러에 달한다.
이와 같은 활발한 협력으로 해외 사업은 이미 동사의 이익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0.1억/80.51억/94.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63/14.85/17.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1.26/1.4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9/42.67/36.42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