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룽증권은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의 화력발전 사업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653.6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1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96억 위안으로 104.25%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1분기 연료용 석탄, 화력발전, 풍력발전, 수력발전 사업의 이익총액은 각각 28.25억, 5.36억, 24.14억, 3.7억, 0.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151.44%, 64.34%, 25.41%, 6.99%, 127.22%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화력발전 온그리드 전력량은 922.67억 kWh로 전년 동기비 3.05% 증가했다. 이는 전사회 전력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석탄 가격이 하락하면서 원가 방면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1분기 동사의 온그리드 전력량은 1,130.36억 kWh로 전년 동기비 5.63% 증가했다.
이중 풍력발전 온그리드 전력량은 100.28억 kWh로 전년 동기비 24.08% 증가했고, 태양광발전은 32.22억 kWh로 73.73%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신에너지 신규 설비가 1.6GW 증가하면서 온그리드 전력량 증가를 야기했다.
올해 화력발전은 동사 실적에 있어서 밸러스트스톤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화력발전 실적이 계속 개선됨과 더불어 신에너지 설비 설치량도 빠르게 증가하며 동사의 실적 증가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9.99억/143.9억/163.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3.9/10.7/1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3/0.92/1.0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4/10.3/9.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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