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증권은 차오훙지(002345.SZ)의 조화로운 매장 전략과 감성 마케팅으로 4월 매출액이 45% 증가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동사는 2024년 말부터 본격적인 매장 효율성을 이루면서 2025년 4월 기준 매장당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45% 증가를 달성했다.
양적 확장보다는 질 중심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며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과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장기적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5월 초(1~20일)에도 매장당 매출 증가율이 약 30% 이상 증가했으며 주 고객층은 20~40대가 80%이며 그중 25~35세가 60~70% 비중으로 핵심 소비층을 이루고 있다.
2024년 출시한 ‘Soufflé’ 매장은 분홍색 인테리어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선물용 주얼리 라인을 강조했다.
매장 내부는 ‘자기 선물’, ‘가족 선물’, ‘연인 선물’ 등 시나리오별 코너를 구성해 고객의 구매 경험을 극대화했다.
2009년 티몬(알리바바 전자상거래) 진출 이후 ‘제품의 질’ 전략을 전환하며 온라인 마진을 개선했으며 저가 위주의 동영상 커머스 플랫폼인 ‘더우인(틱톡 라이브커머스)’은 브랜드 톤과 맞지 않는다며 적극적 진출을 보류하고 있다.
해외 부문에서는 지난 2024년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진출했으며, 2025년에는 캄보디아 시장을 추가했다. 향후 싱가포르와 호주 진출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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