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위안증권은 보중정밀(688097.SH)의 실적이 온건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49.5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8억 위안으로 2.05%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7.3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8% 감소했고, 0.31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해 동사의 실적은 온건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4년 동사의 총이익률은 34.38%로 전년 대비 0.59%p 상승했는데, 이는 주요 제품 구조가 개선된 덕분이다.
반면 1분기 실적 부진에는 설비 검수 주기 연기와 비용 사전 투입 등의 영향이 반영됐다.
소비전자 사업에서 동사는 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AR/MR 설비, AIPC 등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AR/MR 설비 분야에서 앞서며 경쟁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동사의 유연 모듈화 생산라인이 양산에 들어갔고, 모듈화 설계 겸용 제품을 확대하면서 기술 경쟁력 역시 높아졌다.
이외에도 동사는 신에너지 설비와 반도체 설비 분야에서도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이중 반도체 설비의 경우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국산품 대체 및 연산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동사의 반도체 설비 사업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15억/6.51억/8.1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25/26.43/25.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5/1.46/1.8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74/17.19/13.7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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