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광모듈 수요 급증으로 화공과기(000988.SZ)의 고성장을 기대하며 목표가 46.2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지능형 제조장비, 광통신 모듈, 센서 등 세 가지 핵심 사업군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광모듈 장비업체다.
지난 2024년 연간 매출액은 117.0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57%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21억 위안으로 21.17% 성장했다.
국내 시장 주요 고객사로는 중흥통신, 신화삼, 화웨이, 바이트댄스 등 빅테크와 협업하며 광모듈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400G 및 800G 단일모드 제품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LPO(저전력 고속 광모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 고객사로는 시스코, HP, 노키아 등으로 이들로부터 800G LPO 제품의 수요가 확인되었고 1.6T급 제품은 샘플 테스트 단계에 진입해 업계 선두 그룹에 진입한 상태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159.70억/ 200.60억/ 232.00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36.4%/ 25.6%/ 15.6%로 전망한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50억/ 20.00억/ 23.00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26.8%/ 29.2%/ 15.0%로 2025년 기준 예상 PER 30배를 적용해 목표가를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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