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 석탄 가격 하락으로 실적 개선 ‘비중확대’ 

화위안증권은 석탄 가격 하락에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603.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9.73억 위안으로 8.19% 증가했다.

신에너지 충격, 수력발전 호전, 동부 연해 전력 수요 증가 등 다수 요인이 작용하는 상황에서 1분기 동사의 국내 화력발전 온그리드 전력량은 829.37억 kWh로 전년 동기비 10.11% 감소했다.

중국 전국 온그리드 전력량은 1,066.33억 kWh로 전년 동기비 5.66% 감소했다.

국내 발전소 평균 온그리드 결산 전력 가격은 MWh당 488.19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96% 감소했다.

그러나 1분기 석탄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동사의 석탄발전 이익총액은 전년 동기비 40.96% 증가한 39.82억 위안을 기록했다.

1분기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온그리드 전력량은 각각 109.12억 kWh, 48.71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8.81% 증가, 51.2% 증가했다.

이익총액은 각각 22.52억, 5.6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7%, 52.59%씩 증가했다.

단기적으로는 석탄 가격 하락으로 인한 투자기회를 주목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기존 석탄발전기의 안정성과 태양광발전 수익성 하락의 배경 속에서 자본 지출 효율을 더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9.73억/117.22억/125.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27/6.82/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0.75/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69/10/9.3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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