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동방케이블(603606.SH)이 확보한 케이블 수주 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21.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3.8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1억 위안으로 6.66% 증가했다.
2025년부터 동사는 정기 보고서 중 제품 분류를 ‘해저케이블 시스템, 육상케이블 시스템, 해양 공정’에서 ‘전력 공정과 장비 전선, 해저케이블과 고압케이블, 해양 장비와 공정 운영 및 유지’로 변경했다.
1분기 동사의 전력 공정과 장비 전선 매출은 8.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3.28% 증가했다.
이는 동사가 브랜드 파워를 계속 강화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이면서 온건한 발전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해저케이블과 고압케이블 매출은 11.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8.79% 증가했다.
동사의 브랜드 글로벌화가 진전을 보였고, 해외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유럽의 다수 국가가 해상풍력발전 계획 목표를 상향하고 있어 동사에게 호재가 되고 있다.
2025년 4월 21일까지 동사가 확보한 수주 규모는 약 189억 위안에 달한다.
이중 해저케이블과 고압케이블 수주는 약 115억 위안, 전력 공정과 장비 전선 수주는 약 44억 위안, 해양 장비와 공정 운영 및 유지 수주는 약 30억 위안에 달한다.
동사가 확보한 수주 규모는 사상 최고이며, 이는 향후 동사 실적 증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6.96억/24.01억/27.3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8.18/41.63/14.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47/3.49/3.9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38/14.39/12.6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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