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입신정밀(002475.SZ)의 외연 확장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2,687.9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9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3.66억 위안으로 22.03% 늘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617.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6.79억 위안으로 21.88% 증가했다.
동사는 글로벌 전자부품, 정밀부품 업계 주도주로 글로벌 주요 전자·가전제품 제조사의 공급망에 포함될 만큼 높은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동사는 전자·정밀부품 제조 사업 외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모색해 왔는데, 이 과정에서 동사는 휴대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자동차 하네스, 자동차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 분야 관련 부품, 완제품 제조 능력을 갖췄다.
이 중에서도 동사는 5월 15일 화궁테크와 합자 자회사를 설립하며 자동차용 전자제품, 의료기기,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전자부품 제조 능력을 대폭 강화했는데, 동사의 자동차 관련 부품 공급 능력은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동사는 기존 전자부품 제조 사업을 넘어 사업 다각화 전략을 시행 중이며 꽤나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전망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160.11억/194.63억/234.0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8/21.6/2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21/2.69/3.2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7/12.1/1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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