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안징식품(603345.SH)의 2025년 신제품 계획이 명확하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51.2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85억 위안으로 0.46%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1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5억 위안으로 10.01% 감소했다.
지난해 제품별 매출을 보면 쌀과 밀가루 제품, 조리 식품, 요리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1% 감소, 11.4% 증가, 10.8%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비 각각 3.2% 증가, 2.4% 감소, 12.5% 증가했다.
산업 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2024년 총이익률은 23.3%로 전년 대비 0.1%p 소폭 상승했고, 2025년 1분기 총이익률은 23.3%로 전년 동기비 3.2%p 하락했다.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판촉이 강화됐고, 이에 제품 단가가 떨어졌다.
이처럼 단기적으로 동사의 실적이 하락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동사의 신제품 출시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올해 동사의 신제품 계획은 명확한데, 동사는 신제품 연구개발 전략을 강화하면서 올해 ‘신선포장 제품 6.0+새우완자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훠산스카오창, 성저우샤오룽, 샹싱바오 등 제품도 적극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사는 딩웨이타이와 올해 3월 70% 지분 양도 협의의 이행을 완료했고, 이는 동사의 업계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87억/17.12억/18.3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9/7.8/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5.41/5.84/6.2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2/13.2/12.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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