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위안증권은 완펑오토휠(002085.SZ)의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고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162.6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35%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53억 위안으로 10.14% 감소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35.6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75억 위안으로 21.29% 늘었다.
동사는 경량화 부품 제조사로 시작해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지에 고객사를 둔 글로벌 경량화 부품 제조사로 유명하다.
특히 동사는 신에너지 자동차, eVTOL 등 산업을 대상으로 경량화 부품을 공급하는데, 이중 eVTOL 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가령 2024년 동사의 eVTOL 사업 매출은 28.1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는데, eVTOL은 설비의 무게가 중요하기에 경량화 부품 사용이 필수적이며 동사는 공격적인 eVTOL 제조사를 인수하며 eVTOL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 11일에도 동사는 볼로콥터(Volocopter) 사를 인수하며 eVTOL 판매 허가를 획득했고 본격적인 eVTOL 판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동사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와 더불어 eVTOL 산업 진출에 따른 폭발적인 성장기회를 맞이했다고 판단돼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억/11.65억/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3.07/16.51/11.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7/0.55/0.6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5.4/30.38/27.21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