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COSCO해운(01919.HK)의 목표가를 8.5HKD에서 9.6HKD로 13%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이는 향후 12~24개월 공급과잉이 나타날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그러나 만약 현물시장에서 향후 1~2개월 내 미국 물량 보충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다면 단기 상승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와 더불어 2025~202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3%, 12% 상향한다. 이는 운임료와 연료유 가격 가설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외에 2027년 EPS는 전망치는 0.9위안으로 제시한다.
상기 전망치의 변화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이후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현물시장 상승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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