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우찬중다(600704.SH)의 밸류에이션 회복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제조사업 매출과 총이익은 고성장했다.
2016~24년 연평균 성장률은 26%에 달했고, 이중 전선과 타이어 등 사업의 고성장이 돋보였다.
대규모 무역과 소규모 제조, 구매, 마케팅, 자금 등이 동사의 내생적 성장 동력의 근원이 됐다.
2021~24년 제조사업의 누적 투자금액은 60억 위안 이상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산업사슬의 횡적, 종적 인수합병을 추진하면서 제조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실제로 2021~25년 인수합병 금액은 110억 위안 이상에 달했다.
이후에도 동사는 산업사슬 업·다운스트림 및 전략적 신흥산업 분야의 투자와 인수합병을 강화하면서 제2의 성장기를 탐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사업 매출과 이익 고성장, 비중 확대는 전체 매출과 이익 증가를 이끌었고, 이 작용은 향후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사슬 사업의 이익 비중은 하락했고, 상품 가격 변동이 전체 이익에 미치는 영향도 감소하며 동사의 이익 안정성은 높아졌다.
동사는 공급사슬 서비스부터 산업사슬 통합에 이르기까지 제조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전체 순이익을 증가시키는 성장 유형을 보일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동사의 밸류에이션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3.30억/36.68억/43.0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17/10.12/17.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4/0.71/0.8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28/7.52/6.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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