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건설은행(601939.SH), 규모 안정적으로 확대 ‘시장수익률 상회’ 

궈신증권은 건설은행(601939.SH)의 규모가 안정적으로 확대됐고, 자산의 질 역시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1,900.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33.51억 위안으로 3.99% 감소했다.

1분기 말 기준 동사의 총자산 규모는 전년 동기비 7.72% 증가한 42.79조 위안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규모 성장을 보였다.

자산 증가 속도는 2024년 연간과 비교해 1.85%p 상승했다.

이중 대출 규모는 26.1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05% 증가했고, 예금 규모는 30.43조 위안으로 3.64% 증가했다. 대출 증가율이 약간 하락했다.

1분기 동사의 신규 신용대출 공급량은 1.18조 위안을 기록했다.

항목별로 보면 기업 대출이 1조 1,776억 위안, 개인 대출이 1,660억 위안, 어음이 -1,648억 위안을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9.15%를 기록했고, 1급 자기자본비율은 14.67%, 핵심 1급 자기자본비율은 13.98%를 기록하면서 관리감독 기관의 요구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한편 동사의 자산 수익률은 하락했고, 순이자마진도 계속 축소됐다.

1분기 동사의 순이자마진은 1.41%로 전년 동기비 16bp 하락했다.

비이자 수입은 181.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96% 감소했고, 수수료 매출도 37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63% 감소했다.

1분기 말 기준 부실대출률은 1.33%로 연초 대비 0.01%p 하락하면서 자산의 질이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433.4억/3,533.72억/3,688.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2.9/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6/1.4/1.4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9/6.7/6.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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