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화디지털(688789.SH), 실적 안정적으로 증가 ‘매수’ 

톈펑증권은 훙화디지털(688789.SH)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7.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2.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14억 위안으로 27.4%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4.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7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8억 위안으로 25.2% 증가했다.

2024년 연간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44.95%, 24.17%로 전년 대비 1.59%, 2.53%p씩 하락했다.

1분기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42.84%, 23.56%로 전년 동기비 2.79%p, 0.82%p 하락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5%p, 2.32%p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동사는 ‘설비+소모재’의 사업 모델을 견지하고 있으며 잉크젯 프린터 전체 산업사슬에 진출해 있다.

2024년 동사는 처음으로 주식 공모발행을 통해 ‘연간 생산력 2,000개 공업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 설비와 소모재 스마트화 공장’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했다.

동사의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 설비의 시장 보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소모재 판매량 역시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무역갈등이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 제품은 해외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터키 등 국가에 주로 판매되고 있어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이 크지 않은 편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4억/6.89억/8.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8.76/29.16/2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97/3.84/4.8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8/17.65/13.8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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