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화뎬인터내셔널파워(600027.SH)의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7.31~7.98위안을 제시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171.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4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22억 위안으로 3789% 증가했다.
매출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석탄 무역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연료 원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2023년 동사의 연료 원가는 약 754.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93% 감소했다.
2023년까지 동사가 지배하고 있는 발전설비 용량은 58.45GW로, 이에는 석탄발전 46.89GW, 가스발전 9.09GW, 수력발전 2.46GW가 포함된다.
2023년 동사가 가동한 전원 프로젝트는 3.7GW로 이중 석탄 발전기는 3.02GW, 가스발전기는 0.68GW였다.
현재 동사가 이미 승인을 받거나 건설 중인 발전기 용량은 6.54GW로, 이에도 석탄발전, 가스발전, 펌핑 스토리지 등이 포함돼 있다.
향후 동사는 화력발전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실적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기요금 방면에서 에너지 산업 정책 연구와 시장 형세 연구 강화로 양과 가격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시장 거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탄탄한 이익 기반이 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조치가 경영 효율을 높여주고 있어 향후 동사의 수익성은 계속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8.01억/74.72억/80.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4/9.9/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SP는 각각 0.66/0.73/0.7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1/9.2/8.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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