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장증권은 폭스콘산업인터넷(601138.SH)의 AI 서버 수요 급증과 1분기 순이익 25% 증가를 감안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2024년 동사의 연간 매출액은 6,091.35억 위안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8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2.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34% 증가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매출액은 3,193.7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4.37% 증가했으며 통신 및 모바일 네트워크 장비 부문은 2,878.98억 위안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에는 AI 서버 수요 폭발로 1분기 매출액이 1,604.1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5.16%,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2.3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99% 증가했다.
동사는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35%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AI 서버 수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클라우드 및 AI 서버 부문의 고성장과 글로벌 고객 기반의 확대가 실적 전반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현재의 중심 사업인 고급 스마트 제조 및 산업인터넷과 신사업인 빅데이터(메타버스 연산력 포함)와 로봇 산업을 ‘2+2’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통신·네트워크 장비 부문에서 동사의 사업 파트너는 Cisco, CommScope, Huawei, Nokia, Ericsson, Apple 등이며 클라우드 및 AI 부문에서는 Nvidia, AWS, Microsoft, Google, Oracle, ByteDance, Alibaba, Tencent 등이다.
다양한 고객과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72.46억/ 351.81억/ 388.59억 위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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