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는 샤오미그룹(01810.HK)의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고도 확신’과 목표가 69HKD를 제시했다.
1분기 동사 매출은 전년 동기비 44.6% 증가한 1,090억 위안을 기록했고, 조정을 거친 순이익은 54% 증가한 1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전기차 판매가 모두 강세를 보였고, 보조금 정책과 시장점유율 상승의 수혜를 받았다.
총이익률은 재차 전분기 대비 상승했고, 전기차 사업 적자는 6.5억 위안까지 줄었다.
동사의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7.6만 대를 기록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전기차 인도량 전망치를 40만 대로 상향한다.
상기 전망을 기준으로 올해와 내년 조정을 거친 순이익 전망치를 8%, 4%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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