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신산업바이오의학(300832.SZ)의 해외사업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45.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28억 위안으로 10.6% 늘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11.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8억 위안으로 2.6% 증가했다.
2024년 동사의 국내 사업 매출은 28.4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32% 증가했고 해외사업 매출은 16.84억 위안으로 27.67% 증가했다. 의료기관용 진단키트와 발광키트·설비 등의 공급이 크게 늘면서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강한 규모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사업 성장세가 국내 시장을 상회했는데, 이는 동사가 전 세계를 세부 구역으로 나누고 지역 상황에 맞춘 제품의 성능, 가격대를 구성해 제품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올해 1분기에도 해외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03% 증가해 지난해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10%를 연구개발(R&D) 투자에 사용했는데, 진단키트·설비 제조 능력을 크게 강화했고 이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더 빠르게 높여갈 것으로 보여 동사의 실적 성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0.37억/24.31억/28.8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4/19.4/18.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59/3.09/3.6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5/17.2/14.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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