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호사전자(002463.SZ), 2025년 1분기 실적 호조 ‘목표가 39.82위안’ 

시난증권은 호사전자(002463.SZ)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고성장세를 유지했고 인쇄회로기판(PCB) 사업 호경기가 이어져 사업 규모가 한층 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9.82위안을 제시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40.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6억 위안으로 48.1% 증가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PCB 제조사 중 하나로 동사의 PCB는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았고 주요 고객사로 엔비디아(Nvidia) 등 기업이 있다. 특히 동사의 PCB는 글로벌 주요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제조사에 PCB를 공급하고 있어 AI 산업체인 내 주요한 입지를 가진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에 전 세계적인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동사의 PCB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며 이 부분이 반영되며 동사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호조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동사는 자동차 PCB 시장에도 전격 진출했다. 자동차 업계의 전기화,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사용 시도가 한층 더 본격화된 만큼 PCB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인데, 이 중에서도 자율주행,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기술을 지원하는 설비용 PCB를 공급하면서 자동차 PCB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따라서 동사는 전국적인 AI 인프라 투자 및 커넥티드 카 시장 성장세 속 동반 성장기회를 맞이한 PCB 제조사이며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승 분위기 속 동사의 사업 규모, 실적 성장 기대감 역시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4.86억/43.19억/51.2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77/23.87/18.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81/2.25/2.6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32/13.98/11.7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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