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균승전자(600699.SH), 로봇 사업 발전 가능성 주목 ‘매수’ 

화안증권은 균승전자(600699.SH)의 로봇 사업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145.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7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08%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동사의 경영은 안정적이었고, 이익은 개선됐다.

자동차 안전 사업 매출은 92억 위안, 자동차 전자 사업 매출은 40억 위안, 샹산의 매출은 14억 위안을 기록했다.

동사는 1분기 중점 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대했고, 이에 1분기 글로벌 신규 수주의 전체 생명주기 금액은 약 157억 위안에 달했다.

1분기 총이익률은 17.9%로 전년 동기비 2.6%p 상승했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각 원가 절감 및 효율 증대 조치가 성과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동차 안전 사업의 총이익률은 15.6%로 전년 동기비 1.9%p 상승했고, 자동차 전자 사업의 총이익률은 21.2%로 2.1%p 상승했다.

한편 동사는 로봇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4월 7일 동사는 상즈위안로봇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해 체화지능로봇 분야에 전면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로봇의 대뇌와 소뇌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로봇 에너지 관리 모듈, 센서, 고성능 재료 등 핵심 부품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동사의 로봇 사업 발전을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47억/18.8억/21.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1/21.5/1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1.33/1.5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25/12.55/10.7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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