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칭다오맥주(600600.SH), 1분기 판매량 안정적으로 증가 ‘매수’ 

시난증권은 칭다오맥주(600600.SH)의 1분기 판매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10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1억 위안으로 7.1% 증가했다.

1분기 맥주 판매량은 226.1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3.5% 증가했고, 동사는 제품 구조를 계속 최적화했다.

1분기 주요 브랜드 판매량은 137.5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4% 증가했다. 주요 브랜드 비중은 60.8%로 전년 동기비 0.3%p 상승했다.

중고급 맥주 판매량은 101.1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5.3% 증가했고, 기타 브랜드 판매량은 88.6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2.8%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채널 재고를 정리하면서 1분기 각 가격대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1분기 총이익률은 41.6%로 전년 동기비 1.2%p 상승했다. 총이익률 상승의 이유는 원재료 원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1분기 톤당 원가는 2,696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6% 하락했다.

경영 효율이 개선되고 원가 호재가 이어지면서 동사의 1분기 순이익률은 전년 동기비 0.6%p 상승한 16.6%를 기록했다.

요식업 회복과 지난해의 낮은 비교 데이터로 인해 올해 동사의 판매량은 양호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6.52억/49.41억/52.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06/6.21/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41/3.62/3.8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21/1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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