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킹넷네트워크(002517.SZ)의 AI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상용화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게임 개발사로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강력한 순이익 성장세를 기록하며 신작 출시와 더불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EVE’의 상용화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4년 연간 매출액은 51.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16%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28억 위안으로 11.41%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13.53억 위안으로 3.46%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18억 위안으로 21.57% 증가했다.
동사의 MMORPG 게임인 ‘원시전기’는 꾸준히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OVERLORD’, 동남아에서는 ‘천사전쟁’, 홍콩·마카오·대만에서는 ‘신의천도룡기’ 등이 매출에 안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25년 2월 3D 액션 MMORPG 게임인 ‘드래곤네스트 월드’가 4월 에는 ‘디지몬’이 정식 출시되어 신작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세 진행되고 있다.
동사는 3D AI 애플리케이션앱 ‘EVE’가 4월 말 첫 공개를 통해 AI 남자친구 콘셉트의 인터랙티브 앱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 앱은 10개 이상의 전문 Agent 모델로 구성된 자사 AI 프레임워크를 통해 멀티모달대응, 대화 및 기억 시스템 기능을 구현하였다.
향후 정식 출시를 통해 게임 외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1.52억/ 24.10억/ 26.64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32.2%/ 12.0%/ 10.5%로 전망한다.
현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6.6배/ 14.9배/ 13.4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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