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1분기 다탕발전(601991.SH)의 여러 사업 경영이 호전되면서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30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2.38억 위안으로 68.12%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신규 가동 태양광발전은 37.45MW로, 3월 31일까지 동사의 전체 설비 용량은 79.15GW에 달했다.
2024년 동사의 풍력발전 프로젝트 승인 용량은 2,031.8MW, 태양광 프로젝트 승인 용량은 8,053.1MW에 달했다.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건설 중인 풍력발전 프로젝트 규모는 1,759.3MW, 태양광의 경우는 1,866.88MW에 달했다.
이에 따라 동사의 저탄소 청정에너지 설비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량 방면에서 보면 일부 수력발전기가 위치한 지역의 수원 상황이 호전되고, 신에너지 설비 용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동사의 수력발전 및 신에너지 온그리드 전력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를 통해 동사는 화력발전 온그리드 전력량 감소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
1분기 동사의 누적 온그리드 전력량은 603.23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0.76% 증가했다.
이중에서도 풍력발전 온그리드 전력량이 전년 동기비 34.18% 증가, 태양광발전 온그리드 전력량이 32.02% 증가하면서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1분기 동사의 평균 온그리드 전력 가격은 MWh당 460.91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24% 하락했다.
1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16.8%로 전년 동기비 3.4%p 상승했다. 이는 연료 원가가 하락하고 수원이 호전됐기 때문이다.
순이익률 역시 9.1%로 전년 동기비 3.4%p 상승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2.93억/56.27억/61.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47/6.31/8.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9/0.30/0.3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19/10.52/9.6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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