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잉웨이커(002837.SZ)의 열관리 서비스 사업 성장세가 돋보일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45.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0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3억 위안으로 31.59% 늘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매출은 9.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801.05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3% 감소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산업계 열관리 제품, 솔루션 서비스 기업이다. 2024년 실적 중 동사의 열관리 설비 판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8.8% 늘었고 열관리 서비스 사업 매출은 17% 증가한 바 있다.
특히 동사는 인공지능(AI) 시대 속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지목된다. AI 기술 사용 시도 속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등 인프라 건설 속도가 대폭 빨라졌는데,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열관리 서비스 수요가 나오며 동사의 열관리 설비, 서비스 수요 모두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동사의 액체 냉각 솔루션 서비스 제공 규모가 1.2기가와트(GW)에 달했는데, 이를 토대로 전국 주요 IDC의 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규모를 폭발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주목할 점은 올해 중국 IT, IDC 업계에서 인프라 증설 계획이 기대 이상이라는 것인데, 알리바바그룹을 주축으로 화웨이, 텐센트, 비야디 등 주요 고객사가 AI 기술 사용을 목적으로 대규모 IDC, IT 인프라를 구축하며 이 과정에서 동사의 열관리 설비, 서비스 수요를 이끌 것으로 보여, 동사의 사업 규모가 예상보다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05억/7.78억/9.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6/28.6/2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7/1.37/1.7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2.3/25.1/19.8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