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오파인가구(603833.SH)가 국가 보조금과 공급사슬 개혁으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34.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8%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8억 위안으로 41.3% 증가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6.2%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이익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국가 보조금과 공급사슬 개혁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된 덕분이다.
1분기 판매채널별 매출을 보면 직영, 대리, 벌크 매출은 각각 1.6억, 25.9억, 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2% 증가, 1.3% 감소, 28.6% 감소했다.
총이익률은 각각 55.6%, 35.4%, 17.4%로 전년 동기비 2.5%p, 3.5%p, 1.5%p씩 상승했다.
소매 사업의 전체 매출은 2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7% 감소했다.
제품별로 보면 싱크대, 옷장, 욕실, 목제 문의 매출이 각각 9.8억, 18억, 2.2억, 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5% 감소, 5.6% 감소, 9.7% 증가, 1%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각각 29.7%, 39.8%, 24.1%, 21.2%로 전년 동기비 4.1%p, 4.2%p, 2.8%p, 6.2%p씩 상승했다.
국가 보조금이 동사의 수주 개선을 야기했고, 이에 동사의 수익성도 개선됐다.
1분기 동사의 전체 총이익률은 34.3%, 순이익률은 8.9%로 전년 동기비 4.3%p, 2.9%p 상승했다.
동사가 공급사슬 개혁을 추진하면서 공급사슬 관리 종합 원가를 크게 낮췄고, 이에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와 더불어 경영을 통해 발생산 현금흐름은 7.7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비 12.2억 위안 증가했고, 이는 동사의 운영 효율이 향상됐음을 보여준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9.16억/32.44억/36.8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2/11.2/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79/5.33/6.0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81/12.41/10.9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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