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퉁화순(300033.SZ)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증시 호조 속 강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41.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47%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23억 위안으로 30%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7.4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억 위안으로 15.91% 늘었다.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실적이 호조였던 배경으로는 증시가 강세를 기록한 영향이 큰 것으로 꼽힌다. 증시 호조에 거래대금, 금융 정보 서비스 수요가 대폭 늘었고 동사의 실적 성장을 이끈 직접적인 요인이 됐다.
또한 이용자 수가 대폭 늘면서 동사의 광고 및 온라인 서비스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9%나 늘었는데, 중국 정부가 증시 안정 조치를 여러 차례 강조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증시 부양 작업이 실시되며 상승 기대감이 커 올해 내내 동사의 광고, 플랫폼 서비스 사업 매출은 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같은 배경 속 동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시장 경쟁력을 대거 보강 중이다.
동사는 고객 대응, 금융 정보 서비스 등 분야에서 AI 기술을 도입해 서비스 제공 능력이 대폭 강화되었는데, 실제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지속적인 성능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동사의 AI 기술 서비스 수요는 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올해 증시 호경기 속 동사의 실적이 강한 성장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고, 이후 기술 경쟁력이 강화되어 시장점유율 역시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6억/27억/31.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19.5/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2/5.02/5.9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1/51/4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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