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성우라이트(601799.SH)의 1분기 실적이 고성장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30.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8.2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2.68%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는 69개 차량 모델의 신제품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40개 차량 모델 프로젝트의 양산을 실현했다.
1분기 동사 제품이 납품되는 차량 원제 M9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비 117.43% 증가했고, 이는 동사 매출의 큰 증가를 견인했다.
1분기 총이익률은 18.83%로 전년 동기비 0.27%p 상승, 전분기 대비 1.22%p 상승했다.
총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뚜렷하게 상승했는데, 이는 2024년 회계 준칙 조정으로 일부 프로젝트가 판매비용에서 영업원가로 조정됐기 때문이다.
한편 원제 M9은 HIMA 산하 플래그십 SUV로, 동사는 이 차량에 전면과 후면부 자동차 라이트를 독자 공급하고 있다.
이중 전조등은 자체 개발한 다중 화소 ADB 시스템과 화웨이가 연합 개발한 백만급 DLP 모듈이 동기 제어되며 전방 차량과 보행자를 정확하기 비춰 운전자의 안전감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동사는 화웨이 계열 핵심 공급업체이기에 향후 탄력적인 실적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73억/22.05억/27.8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9/24.3/2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6.21/7.72/9.7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16/1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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