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밍캉더(603259.SH)의 1분기 순이익이 90% 가까이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야오밍캉더의 매출은 96.5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9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6.7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9.06% 증가했다.
1분기 사업별 매출을 보면 화학사업의 매출이 7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2.9% 증가했고, 생물학 사업 매출은 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2% 증가했다.
반면 테스트 사업 매출은 1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과 유럽의 매출이 전년 동기비 각각 28.4%, 26.2% 증가했고, 이외에 일본과 한국, 기타 지역 매출도 3% 증가했다.
화학 사업의 경우 CRDMO 상업 모델이 사업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됐다.
생산 공정을 계속 개선하고 임상 후기와 상업화 프로젝트 성장으로 생산력 효율이 높아지며 야오밍캉더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외에도 보유하고 있던 야오밍허롄바이오기술의 지분 매각과 일부 사업 처분으로 발생한 투자수익이 순이익 대폭 증가에 기여했다.
전반적으로 야오밍캉더의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우수했다. 다만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 동기비 26.76% 감소한 점은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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