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핵심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브랜드군을 확보하고 있는 프로야화장품(603605.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07.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0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23.5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1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억 위안으로 28.87%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2024년도 및 2025년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2024년 스킨케어, 색조화장, 세안류 제품의 매출은 각각 90.19억, 13.61억, 3.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31%, 21.96%, 79.41%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프로야, TMAGE, OR, HAPSODE, INSBAHA 등 브랜드의 매출이 각각 85.81억, 11.91억, 3.68억, 3.32억, 1.1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55%, 19.04%, 71.14%, 9.41%, 138.36% 증가했다.
핵심 품종과 핵심 브랜드 매출이 모두 빠른 증가세를 지속했다.
2025년 1분기 스킨케어, 색조화장, 세안류 제품의 매출은 각각 18.69억, 3.75억, 1.1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 21.6%, 138.7% 증가했다.
가격을 보면 스킨케어류 제품의 평균 판매가는 73.62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46% 상승했고, 색조화장류 제품의 평균 판매가는 93.63위안으로 5.48% 하락했다.
이는 판매가가 약간 낮은 INSBAHA 브랜드의 판매 비중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세안류 제품의 평균 판매가도 93.75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79% 하락했는데, 이 역시 판매가가 낮은 브랜드의 판매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동사는 국산 화장품 선두 기업으로 핵심 능력을 강화함과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군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억/22.84억/27.29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8/5.76/6.8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1/13.4/1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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