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신정밀(002475.SZ)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최대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입신정밀의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4.75억~67.45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동기비 20~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상반기 입신정밀은 53.96억 위안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일방주의, 무역보호주의 등이 부각되면서 관세 장벽 등 비경제적 요인이 전 세계 산업사슬에 충격을 줬고, 복잡 다변한 환경 속에서 불확실성은 계속 높아졌다.
입신정밀은 글로벌 첨단 정밀 제조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복잡한 대외 환경에서도 탁월한 리스크 저항 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수직 통합 전략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화된 생산력을 바탕으로 자원의 배치를 최적화하고 있으며, 소비전자와 자동차 전자, 통신 등 다각화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2분기에도 실적 증가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향후 입신정밀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루마니아 등 해외 생산기지의 지리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다양한 사업 전략 추진을 가속화하며 전체 주주를 위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입신정밀의 2025년 1분기 매출은 617.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44억 위안으로 23.17%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중간값 기준 계산) 약 35.66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동기비 21.91%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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