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다선린제약(603233.SH)에 대해 매장 전국화가 계속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245.3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4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66억 위안으로 12.63%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67.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5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8억 위안으로 19.79% 감소했다.
2023년 동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의약 소매 사업 매출은 205.0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58% 증가했는데, 이는 동사가 계속 직영 매장의 수를 늘리고 기존 매장의 내생적 성장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가맹점과 분점 사업 매출은 34.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2.46% 크게 증가했는데, 동사가 직영식 가맹점을 통해 약세 지역에 빠르게 진입한 덕분이다.
지역별로 보면 동사는 화남 지역에 주력하고 있으며 성숙 브랜드 시장 효과를 통해 판매량의 안정적인 증가를 실현하고 있다.
1분기 동사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순이익은 단기적 압박을 받으며 감소했다.
주목할 점은 동사가 매장 전국화를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2023년 말 동사의 매장은 이미 19개 성에 분포했으며, 매장 수는 1만 4,074곳에 달했다. 이중 직영매장은 9,909개, 가맹점은 4,165개였다.
1분기 말 기준 동사의 매장 수는 1만 4,915개로 2023년 말 대비 841개 증가했다.
이처럼 계속 증가하는 매장 수는 향후 동사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31억/17.66억/21.9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7/23.4/2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6/1.55/1.9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69/14.33/11.5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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