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산샤신에너지(600905.SH)의 매출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264.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2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1.81억 위안으로 0.94%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78.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2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22억 위안으로 0.1% 증가했다.
2023년 동사의 신규 설비 설치 규모는 13.5GW, 전체 설비 설치 규모는 40GW에 달했다. 이중 풍력발전 신규 설비 설치량은 349.44만 kW, 태양광 신규 설비 설치량 954.02만 kW, 독립 에너지 저장 설비 설치량은 50.1만 kW에 달했다.
2023년 신규 프로젝트 발전 개시로 발전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동사의 매출도 증가했다.
순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보다는 낮았는데, 이는 감가상각 및 운영 원가가 증가했고, 투자수익이 전년 대비 47.48% 감소했기 때문이다.
1분기 동사의 매출은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순이익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새롭게 전력망에 연결돼 운영된 풍력발전, 태양광발전기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동사의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의 투자 상황이 지난해 동기보다 좋았다.
현재 동사가 비축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충분하며 이는 향후 동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굳건하게 지탱할 것으로 보인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4.29억/101억/117.8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4/19.8/1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9/0.35/0.4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1/13.43/11.5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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