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비야디(01211.HK)의 올해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이 575만 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88HKD를 제시했다.
2025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비야디 경영진은 현재 2025년 판매량 및 수출 지표를 각각 550만 대와 80만 대로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관세가 남미 등 고성장 시장 주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올해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연간 수출량 비중이 5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영진은 올해 차량당 수출 순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며, 2024년 대비 2만~3만 위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각종 형식의 교체 보조금 정책이 정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 비야디는 유연한 정가 조정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와 내년 비야디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각각 575만 대와 703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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