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동방케이블(603606.SH), 확보한 수주 규모 사상 최고 ‘매수’ 

 궈진증권은 동방케이블(603606.SH)이 확보한 수주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21.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3.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1억 위안으로 6.7% 증가했다.

동사의 사업별 매출을 보면 전력 공사와 장비 전선 매출은 8.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3% 증가했고, 해저 케이블과 고압 케이블 매출은 11.96억 위안으로 219% 증가했다.

글로벌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해양 장비와 공사 운영 및 유지 매출은 0.65억 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2025년 4월 21일 기준 동사가 확보한 수주 규모는 189억 위안으로 전월 대비 5% 증가하며 재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주한 계약의 구조를 보면 해저 케이블과 고압 케이블 수주가 115억 위안, 전력 공사와 장비 전선 수주가 44억 위안, 해양 장비와 공사 운영 및 유지 수주가 30억 위안이다.

1분기 이래로 중국 국내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착공이 가속화됐고, 동사가 앞서 낙찰한 고부가가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도 모두 전면 착공했다.

이처럼 총이익이 높은 수주가 연이어 착공하면서 동사의 실적은 향후 탄력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18악/22.35억/26.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0.41/30.11/18.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5/3.25/3.8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76/15.96/13.4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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