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장화이자동차(600418.SH), 화웨이와 제휴로 제2의 성장기 기대 ‘매수’ 

신다증권은 장화이자동차(600418.SH)가 화웨이와의 제휴로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상용차, 승용차의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 서비스를 일원화한 종합형 자동차 제조업체로 제품은 승용차, 상용차, 신에너지 자동차 등이 있다.

동사의 주요 사업은 연료유와 신에너지 동력 완성차 사업, 핵심 부품 제조, 자동차 주행과 서비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상용차 방면을 보면 2024년 판매량이 23.63만 대에 달했는데, 경량 트럭 판매량이 점차 호전됐고, 수출 판매량이 계속 증가했다.

2024년 상용차 수출량은 11.62만 대로 전년 대비 44.65% 증가했다.

승용차 방면을 보면 간소화된 차량 모델 및 수출 사업 확장으로 수익성을 높였다.

2024년 승용차의 수출량은 13.28만 대로 전년 대비 49.16% 증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동사가 화웨이와 협력해 테크놀로지 고급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동사는 2019년 화웨이와 제휴 협의를 체결했고, 2023년에 협력을 더욱 심화하며 고급 스마트 네트워크 연결 전기차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2024년 11월 양사는 고급차 MAEXTRO S800을 선보였고, 2025년 5월 말 정식 출시된다.

해외 고급 브랜드 대비 MAEXTRO는 테크놀로지 고급 차량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억/18억/3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164.5/7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1/0.81/1.3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2.02/42.35/24.6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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