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미아오커란두오식픔(600882.SH)의 순이익이 예상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1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4.9%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매출은 전망치를 약간 하회했지만 순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1분기 치즈 사업의 매출은 15% 증가했지만 액상 우유와 무역 등 기타 사업이 위축되면서 전체 매출 증가율 둔화를 야기했다.
치즈 사업을 보면 1분기 즉석 영양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비 증가함과 더불어 가정 식품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비 30% 증가하며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이는 동사와 멍뉴 두 브랜드의 협력이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기업 대상 사업 중 요식업 매출은 전년 동기비 30% 증가했다.
이외에도 동사는 제품 구조를 개선하고 비용 통제를 강화하며 순이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순이익률은 전년 동기비 3.4%p 상승하며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58억/4.05억/5.5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7.32/56.77/37.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0.79/1.0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4.46/34.74/25.22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