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요유리(03606.HK), 1분기 실적 전망치 상회 ‘목표가 63HKD’ 

뱅크오브아메리카(BOA)증권은 복요유리(03606.HK)의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함에 따라 목표가를 63HKD로 상향했다.

동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상회했고, 판매량과 평균 판매가는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매출은 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 증가했지만 그룹이 지난해 4분기부터 포장비를 다시 판매원가로 귀속시키면서 총이익률을 0.94%p 끌어내렸다.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비 18% 증가하면서 당사의 전망치를 4% 상회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46% 증가하며 당사 전망치를 22% 상회했다.

복요유리는 이미 대부분 관세 영향을 고객에게 전가했고, 그럼에도 수주 상황은 여전히 안정적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2개월 동안 동사는 관세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량 증가를 예상하며 동사의 2025~26년 매출 전망치를 각각 2.4%, 2.7%씩 상향하며, 이익 전망치는 3.5%, 2% 상향한다.

목표가는 기존의 62HKD에서 63HKD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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