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안그룹(605589.SH), 1분기 실적 대폭 증가 ‘매수’ 

 카이위안증권은 성취안그룹(605589.SH)의 1분기 실적이 대폭 증가했고, 선진 전자 재료 및 배터리 재료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24.5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14%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14.27% 감소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0.46%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28.03% 감소했다.

1분기 동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모두 증가했고,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1분기 동사의 합성수지, 선진 전자 재료 및 배터리 재료, 바이오매스 제품의 판매량은 각각 16.63만 톤, 1.76만 톤, 5.69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10.23%, 11.08%, 36.55%씩 증가했다.

판매액은 각각 12.82억, 3.6억, 2.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33%, 31.3%, 14.1% 증가했다.

평균 판매가는 톤당 7,707.3위안, 2만 433.09위안, 4,149.54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1%, 18.2%, -16.44% 등락했다.

이를 보면 동사의 선진 전자 재료 및 배터리 재료 사업의 뚜렷한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동사의 합성수지 판매량은 증가세를 유지했는데, 이는 AI 연산력, 고주파 통신, 반도체 패키징의 빠른 발전과 배터리 분야의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수요 증가 덕분이다.

동사의 선진 전자 재료 및 배터리 재료 수주는 증가했고, 이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했다.

1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4.13%로 전년 동기비 0.52%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8.79%로 전년 동기비 0.1%p 하락했다.

동사는 향후 화학공업 신소재와 바이오매스 재료를 핵심으로 프로젝트를 다양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89억/13.86억/16.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16.6/1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1.64/1.9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8/15.2/12.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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